간 해독 채소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연말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간 해독 채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간 해독 채소 중 겨울철에 먹는 간 해독 채소와 계절별 간 해독 채소가 따로 있다.

대한간학회 측은 겨울철 간 해독 채소로 무, 배추, 산마, 당근, 생강, 연근, 우엉, 고비, 시금치를 추천했다.

이어 대한간학회는 “겨울 제철 간 해독 채소를 이용하면 섭취하는 영양소의 양도 높일 수 있고 입맛도 돋우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계절별 간 해독 채소로 봄에는 달래, 미나리, 냉이, 쑥, 씀바귀, 고사리, 더덕, 두릅, 쑥갓이, 여름에는 가지, 오이, 애호박, 깻잎, 상추, 호박, 열무가, 가을에는 가지, 고구마, 당근, 표고버섯, 무, 송이버섯 등이 있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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