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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드라큘라'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 사진=오디컴퍼니, 씨제스컬쳐 제공 |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2014년 최고의 흥행작 뮤지컬 '드라큘라'의 캐스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5일 제작사 오디컴퍼니와 씨제스컬쳐는 '드라큘라'의 주역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드라큘라'를 이끌어갈 배우는 김준수, 박은석, 이예은, 임혜영, 강홍석, 진태화 등이다.
지난 초연 당시 역대급 흥행 신화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김준수는 이번 '드라큘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당시 김준수는 기존의 드라큘라가 가지고 있는 어둡고 무서운 이미지를 벗어나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더욱 인간적인 뱀파이어”를 표현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했다.
김준수와 함께 드라큘라 역에 더블캐스팅 된 박은석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명성황후'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유수의 작품들에서 존재감을 발산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온 실력파 배우다. 최근에는 뮤지컬 '드림걸즈' '왕세자실종사건' '씨왓아이워너씨'에서 활약한 바 있다. 다시 한 번 드라큘라 역에 캐스팅된 박은석은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완벽한 무대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미나 역에는 가슴을 울리는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실력파 여배우 임혜영이 캐스팅됐다. 2006년 데뷔하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미스사이공' '두 도시 이야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레베카'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오랜 시간 견고하게 실력을 쌓아온 여배우 임혜영은 청초하지만 강한 아름다움을 내뿜는다.
드라큘라에 의해 사랑하는 여자를 잃고 뱀파이어 헌터가 되어 복수를 꿈꾸는 반헬싱 역에는 라이징 스타 강홍석이 캐스팅됐고 약혼녀 미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는 조나단 역에는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본격 데뷔하는 진태화가 캐스팅되됐다. 또한 미나의 친구로 재기 발랄한 여인 루시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존재감의 신예 스타 이예은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편 '드라큘라'는 2016년 1월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박보라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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