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 충무로역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화재가 4분 만에 진화됐다.

국가교통정보센터는 18일 SNS를 통해 충무로역 화재 관련 안내공지를 올렸다. 국가교통정보센터는 "20시 27분 3호선 충무로역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연기 발생은 소화 조치를 완료하고, 20시 55분 현재 3,4호선 충무로역 상,하행선 열차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충무로 역사내 연기 배기가 완료되면 정상운행(정차)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교통방송도 지하철운행안내 공지를 SNS에 게재했다. 교통방송은 "20시 31분 중구 충무로역 3호선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는 에스컬레이터 화재사고 진화작업은 끝났으며 밤 9시부터 지하철 정상운행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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