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7월이 되면서 7월 기념일에는 무엇이 있는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 기념일은 총 10개다. 가장 빨리 맞이할 7월 기념일은 4일 국제 협동조합의 날이다. 이날은 협동조합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어 8일은 정보보호의 날이다. 이날은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제정한 날이다.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이다.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했다.

13일은 초복이다. 일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한 세 절기 중 하나로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챙겨먹는다. 14일은 실버데이다. 연인들이 은반지를 주고 받으며 미래를 약속하는 날이다. 17일은 제헌절로 대한민국 헌법의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본래 공휴일이었지만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18일은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이다. 넬슨 만델라를 기리는 의미로 그의 생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넬슨 만델라는 세계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인종차별에 맞선 투쟁을 지도한 인물이다. 23일은 중복이며, 27일은 유엔군 참전의 날이다.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를 위해 제정됐다.

마지막 7월 기념일은 30일 유두절이다. 이날은 맑은 물로 머리를 감고 밀국수를 먹어 더위를 이기는 우리의 고유 명절이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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