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약혼한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 커플 사이가 심상치 않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2012년 약혼한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 커플이 위기를 맞았다"며 "저스틴 서룩스가 다른 여성에 한 눈을 판 것이 원인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할리우드 라이프는 "저스틴 서룩스가 새롭게 만난 상대는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레프트오버 시즌2'를 함께 작업한 미모의 금발 여성이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저스틴 서룩스가 한 눈을 판 사실을 안 제니퍼 애니스톤이 저스틴 서룩스의 촬영장을 찾아 직접 금발 여성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며 당시 목격자의 말을 인용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단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최근 저스틴 서룩스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며 점차 서로에게 소원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를 통해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약혼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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