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메르스 완치자가 전체 확진자의 40%를 넘었다.

2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환자 중 7명이 추가로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메르스 퇴원자는 74명으로 늘었고 전체 확진자 180명 중 41.1%가 회복했다. 6명에게 메르스를 전파한 15번 확진자도 퇴원했다. 일반적으로 메르스를 전파한 환자는 중증인 경우가 많았다.

또 고령으로 위험군에 속하는 126번 환자도 완치했다. 퇴원자 74명 가운데 남성은 40명, 여성은 3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현재 25일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수는 77명이며 이 가운데 62명은 안정적이며 15명은 불안정합니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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