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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야기 Y / 사진=SBS 캡처 |
2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제주도에서 발생한 장미란 씨 실종 사건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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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야기 Y / 사진=SBS 캡처 |
이날 장 씨의 오빠는 "엄마 아빠한테 엄청 잘했다. 생일에 이벤트도 잘해줬다. TV부터 안마의자까지 집에 미란이 물건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3일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어 함께 살던 남자친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자친구 또한 장 씨를 애타게 찾고 있었다. 평소와 같은 날을 보낸 뒤 아침에 갑자기 사라진 그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 장 씨의 마지막은 편한 차림으로 숙소 앞 주차장을 걷는 CCTV 속 모습이었다.
야자수는 손을 대면 쉽게 부서졌고, 나무 사이론 접근도 쉽지 않아 보였다. 야자수 줄기에서 장 씨의 것으로 확인된 신발끈이 발견됐다. 그러나 장 씨의 마지막 모습은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직장 동료는 "장 씨가 있으면 로비에서부터 웃음 소리가 들렸다"며 활발했던 생전 성격을 떠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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