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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하 SNS 캡처 |
26일 윤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9월 C9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며 "몇 가지 남은 문제들은 법이 정한 절차 안에서 정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직접 입장을 전했다.
이어 윤하는 "반갑지 않은 일이 생기긴 했지만, 하나씩 정리하며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겠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음악과 무대로 꼭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여 변함없는 활동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C9 소속 아티스트들과 직원분들은 이번 일과 무관하다"고 강조하며 "저는 괜찮다"라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윤하가 언급한 C9과 '남은 문제'는 장기간 이어진 정산금 미지급으로 인한 갈등으로 알려졌다.
이날 윤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일로는 "장기간 이어진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2026년 9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미지급 정산금에 대한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C9 역시 공문을 통해 9월 14일 자로 전속계약 해지 효력이 발생했음을 인정한 상태다.
아울러 법률대리인 측은 "윤하는 앞으로도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C9 소속 다른 아티스트와 직원들은 이번 사안과 무관하며,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2012년부터 C9과 인연을 맺고 10년 넘게 동행해 왔으나, 정산금 미지급으로 인한 법적 공방으로 씁쓸한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하 윤하 SNS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윤하입니다.
지난 9월, 저는 씨나인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했습니다.
몇가지 남은 문제들은 법이 정한 절차 안에서 정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반갑지 않은 일이 생기긴 했지만, 하나씩 정리하며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음악과 무대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씨나인 소속 아티스트들과 직원분들은 이번 일과 무관합니다. 이 점을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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