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떨릴 수 있게' 소아린, 강렬한 첫인상…예측불허 전개 이끈다

입력2026년 10월 16일(금) 09:08 최종수정2026년 10월 16일(금) 09:08
내가 떨릴 수 있게 소아린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소아린이 춤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오가는 폭넓은 표현력으로 ‘내가 떨릴 수 있게’의 초반 서사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소아린은 지난 15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 댄스 크루 멤버 강시은 역으로 등장했다.

강시은은 뛰어난 춤 실력과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인물이다. 공연수(남지현)의 동생 공남수(김신비)와 연인 관계로, 춤을 향한 열정뿐 아니라 주변 인물들과 얽힌 관계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등장부터 존재감은 확실했다. 강시은은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 자연스러운 동작을 앞세워 무대를 장악했다. 수준급 춤 실력에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더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단번에 각인시켰다.

그러나 화려한 무대가 끝난 뒤 강시은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쳤다.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한 그는 놀라움과 당혹감에 휩싸였고, 앞서 보여준 당당한 모습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소아린은 흔들리는 눈빛과 미묘하게 달라지는 표정으로 갑작스러운 상황을 마주한 인물의 혼란스러운 심리를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소아린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부터 내밀한 감정 연기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강시은이라는 인물에 입체감을 더했다. 춤으로 캐릭터의 에너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예기치 못한 변화 앞에서 드러나는 불안과 혼란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강시은이 갑작스럽게 마주한 상황이 앞으로의 관계와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소아린이 이어지는 이야기에서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소아린이 출연하는 '내가 떨릴 수 있게'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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