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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신 35주 차 한다감이 출연했다.
이날 한다감은 "한 달 전부터 찰떡이가 나에게 오는구나를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좀 무섭다. 무섭다는 의미가 두 가지인데 '내가 이걸 잘 해낼 수 있을까', '찰떡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을까'다. 오늘 태교 여행도 그렇고 만삭 사진도 그렇고 모든 것이 저를 위해 가족이 힘을 쓰는 것이다. 제가 겉으로는 하하호호 웃지만 속으로는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제가 일을 쭉 해왔던 사람이기 때문에"라며 "많이 좋아해 주셔서 뭉클하고 가슴 벅찼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결혼을 축하하며 청사초롱 100개에 손수 불을 밝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다감은 "그런 얘기가 있지 않나. '아기를 낳아야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말. 부모의 마음은 이런 거구나. 이제 조금은 엄마를 이해할 수 있는 위치로 걸어가고 있는 게 아닐까. 내심 좋기도 했고 뭉클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찰떡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한 한다감은 "대장정이다. 만삭 사진이랑 태교 여행까지 했으니까 거의 끝난 거나 마찬가지다. 40주 임신의 대장정을 거의 마쳐가고 있는데 지금 마음이 편안하고, 건강하고 예쁘게 찰떡이가 태어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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