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손예진 "子 관심 감사하지만, 몰래 찍다 얼굴 노출될까 조심스러워" [인터뷰 스포]

입력2026년 09월 29일(화) 16:09 최종수정2026년 09월 29일(화) 15:14
스캔들 손예진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스캔들' 손예진이 아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스캔들' 주연 손예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손예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나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예진은 극중 조선시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 역을 맡았다.

특히 손예진에 이어 최근 남편이자 배우 현빈도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2'로 추석연휴 컴백한 바다.

이날 손예진은 현빈과 서로의 작품을 봤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안타깝게 서로 작품을 못봤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메이드 인 코리아1'은 봤는데 시즌 2가 재밌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있다. 조만간 빨리 시간을 내서 봐야할 것 같다"고 웃었다.

손예진 현빈 부부는 작품 활동 외에도 아이와의 일상을 SNS에 공유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손예진은 "아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나 저희한테 관심 가져주면 너무 감사한 일이다. 아이에 대한 관심을 주시는건 누구나 궁금한 것처럼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어디든 많이 가려고 한다. 사람 많은 곳을 피하다보면 아이가 많은 경험을 못 할 것 같더라. 그래서 사람 많은 곳, 여행도 많이 가려고 한다"며 "하지만 몰래 자꾸 찍으시다가 아이 얼굴이 노출되면, 아이는 놀랄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을 것 같다. 만약 나중에 유튜브 나가고 싶다고 하면 자기의 의지인데, 아직은 그런 것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조금 조심스럽다"고 얘기했다.

작품을 쉬면 오로지 육아에만 전념한다는 부부다. 손예진은 "저희도 똑같이 평범한 부부다. 아이가 아프면 밤새서 간호하고 모든 부부처럼 똑같다"며 "부부가 공동으로 한 인물을 키워낸다라는 건 우리도 또다른 면에서 성숙해지고, 어린시절을 추억하게 만든다. 그런 면에서 여러가지 정말 힘들지만 정말 소중한 것 같다"고 미소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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