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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행 / 사진=DB |
숙행은 오는 30일 서울 목동 아르떼 서울 뮤즈홀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다시 노래로'라는 슬로건을 건 이번 공연은 상간녀 논란 이후 약 9개월 만의 복귀 무대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한 제보자가 '인기 가수가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공개된 CCTV 영상 속 제보자의 남편이 한 여성과 스킨십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해당 여성이 숙행인 것으로 밝혀지며 파문이 일었다.
이후 숙행은 남성의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른 상태였던 것으로 알고 교제한 것이라며 자신 역시 피해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오늘(17일) 제보자 A씨가 숙행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원고 일부 승소를 판결했다. 패소라는 악재 속에서도 예정대로 팬콘서트를 강행하는 숙행의 복귀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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