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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SBS Plus |
지난 1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경력직' 솔로녀들과 '뉴페이스' 미스터들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평균 2.7%(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04%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국화와 미스터 공의 데이트 장면이 차지했다.
이날 7기 옥순을 둘러싼 남성들의 관심이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 지가 7기 옥순을 선택하면서 미스터 조와의 2:1 데이트가 성사되자 미스터 조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숙소에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뒤 인터뷰를 통해 7기 옥순과의 1:1 데이트를 기대했지만 계획이 틀어졌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26기 정숙은 '고독 정식'을 피하지 못하면서 미스터 최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정숙은 미스터 최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듯한 태도를 취하면서도 선택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미리 언질을 해주는 게 맞다"고 토로했다. 이후 그의 호감 1순위는 미스터 최에서 미스터 조로 바뀌었다.
14기 영자를 둘러싼 미스터 서와 미스터 최의 경쟁도 이어졌다. 미스터 서와 영자는 서로를 1순위로 꼽았지만, 울산과 경기도라는 거리가 변수로 떠올랐다. 미스터 최 역시 영자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며 자신과의 만남을 제안했다.
국화와 미스터 공의 데이트에서는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미스터 공은 국화가 고독 정식을 먹게 되는 상황을 막고 싶어 선택했다고 밝혔고, 데이트 중 버스킹 무대에서 장범준의 노래를 직접 부르며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국화는 자신을 선택해준 데 대한 고마움과 실제 호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26기 영자와 미스터 차 역시 핑크빛 분위기를 보였다. 두 사람은 식사와 산책을 함께하며 가까워졌고, 영자는 데이트 후 호감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스터 차의 건강 문제를 관계를 이어가는 데 있어 고민할 부분으로 꼽았다.
얽히고설킨 솔로남녀들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는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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