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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기행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10일 영화 '경주기행' 측이 '경주'를 배경으로 한 '경주네 가족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2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3주차에도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복수를 위해 의기투합한 '옥실'(이정은), '장주'(공효진), '영주'(박소담), '동주'(이연)까지 네 모녀가 경주 여행길에 남긴 알리바이용 기념사진이다. 가슴에 'FAMILY' 문구가 새겨진 단체 티셔츠부터 새파란 우비까지 맞춰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첫째 '장주'의 순박한 남편 '석만'(김영성)과 귀여운 딸 '윤지'(김세아)까지 합세한 완전체 사진은, 막내 '경주'의 부재 속에서 비로소 완성된 가족의 풍경을 그려냈다.
찐가족 같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밀도 높은 연기에 실관람객들의 호평도 잇따르고 있는 '경주기행'은 지난달 26일 개봉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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