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유니콘 현율, 맛 표현도 유니콘급 "최근 맛있게 먹은 음식은요" ['2026 KWDA' 대기실 인터뷰]

입력2026년 09월 09일(수) 15:30 최종수정2026년 09월 02일(수) 21:40
하이파이유니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5인조 밴드그룹 하이파이유니콘이 록 스프릿으로 '2026 KWDA'를 찢었다.

하이파이유니콘(허민, 엄태민, 후쿠시마 슈토, 김현율, 손기윤)은 지난달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6 K-WORLD DREAM AWARDS, 2026 KWDA)'에서 베스트 밴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글로벌 활동을 펼치는 하이파이유니콘은 이날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대기실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상식 전부터 흘러넘치는 에너지가 눈길을 끌었다.

Q. 하이파이유니콘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세 가지를 꼽는다면?

허민 : 라이브, 다섯 명 모두가 라이브를 너무 좋아하고, 라이브하는 무대 위에서 다섯 명이 하나의 무대를 할 때 나오는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엄태민: 다양성. 저희가 다국적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일본에서 활동할 때, 한국에서 활동할 때 각 멤버들이 활발하게 이끌어서 진행이 가능하다. 여러 언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현율 : 유니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밴드라고 생각한다.

Q. 대기실에서 가장 특이한 행동을 하는 멤버는?

엄태민 : 대기실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행동을 하는데, 기윤이형이 자리를 자주 비운다. 민이랑 둘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자주 자리를 비우는 편이다.

Q. 최근에 맛있게 먹은 음식은?

김현율 : 어제 리허설 마치고 칼국수 집을 갔다. 거기에 쭈꾸미 볶음이 있었는데, 보리밥에 참기름을 섞어서 콩나물까지 해서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었다. 보쌈도 얇게 썰어져있는데 지방과 고기의 비율이 환상적이었다. 파전도 거의 튀긴 느낌이라 정말 바삭했다.

Q. 지금부터 딱 일주일의 자유 휴가가 주어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허민 : 파리가 가고 싶다. 파리를 가본 적이 없기도 하고 혼자 외국여행을 가보고 싶다. 그리고 축구를 좋아해서 가고 싶기도 하다.

Q. 팬들에게 받았던 응원 중 가장 힘이 됐던 말은?

손기윤 : 노래로 응원을 받은 게 기억에 남는다. 투어 때 팬들이 다 같이 노래를 따라 불러줬다. '앵콜'을 외치는 대신에 저희가 무대에 없는 데도 노래를 다 같이 불러주시는 게 너무 행복했다. 빨리 더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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