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회생절차 개시→ARS 종료…매각 본격 돌입

입력2026년 08월 28일(금) 10:50 최종수정2026년 08월 28일(금) 10:51
사진=JTBC 로고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방송사 JTBC가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

서울회생법원은 28일 JTBC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절차도 종료된다.

서울회생법원은 앞서 지난달 29일 채권단이 회생 방안을 검토하고 협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했다. JTBC는 지난달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ARS 프로그램도 함께 요청했으며, 법원이 이를 수용하면서 채권단과 자율적인 협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번 회생절차 신청은 JTBC가 약 206억 원에 달하는 차입금을 만기 내 갚지 못해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하면서 본격화됐다. 이 과정에서 중앙그룹의 유동성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올랐으며, 중앙홀딩스와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 콘텐트리중앙 등 주요 계열사 역시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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