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데뷔 20주년 활동 '빅'이 끝 아니다? "이대로만 끝내면 엑스스몰" [ST현장]

입력2026년 08월 23일(일) 20:47 최종수정2026년 08월 23일(일) 20:56
사진=YG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 활동이 남아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빅뱅의 데뷔 20주년 월드 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XX : COSMOS IN GOYANG'이 2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성은 "신곡 '빅(BiiiG)' 활동을 일주일부로 빨리 끝냈다. 오랜만에 셋이서 뭉쳐서 해봤는데 어떠셨나"라고 했고, 태양은 "저희 나온 채널들 다 보셨나. 재밌지 않았나. 진심으로 찍는 촬영이 진짜 재밌었다. 찍으면서도 우리도 재밌는데 보시는 분들은 얼마나 재밌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전 집대성이라고 본다. 20년 모든 역사의 집대성"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성은 "이 곡으로 저희가 20주년 활동을 마무리 짓기에는 살짝 좀 아쉬운 게 아닌가 의견들이 저도 있고 팬분들도 계신다. 뭐가 더 있나? 형들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태양은 "20주년 활동이 한 곡으로 끝내면 '빅'이 아니다. 엑스 스몰이다"라고 했고, 지드래곤은 "아시다시피 저희 멤버들은 아는데 사실 한다고 하면 바로 한다"고 말했다.

대성은 "앉았다 일어나면 한 곡, 앉았다 일어나면 한 곡이 나온다"고 부추기면서 "지용이 형이 하나하나 흘러가듯이 말해도 뭔지 다 아시죠?"라고 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여러 말을 하자 대성은 "못 알아듣지?"라며 "이런 것들이 다 힌트가 될 수 있다는 것. 지용이 형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유니버스가 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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