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 그룹 출범…정운찬 전 총리·박찬호 합류

입력2026년 08월 20일(목) 21:13 최종수정2026년 08월 20일(목) 21:13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대한체육회가 한국 스포츠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대한체육회는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전문가그룹 위촉과 함께 대한체육회의 주요 정책 및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2040 K-스포츠 인사이트 세션 운영계획도 공유했다. 

인사이트 세션은 ▲전문가 주제발표 ▲정책공유 ▲자유 토론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주요 현안과 관심 주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정책공유 세션에서는 대한체육회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정책 현황을 공유한 뒤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을 받는다. 자유 토론에서는 특정 현안과 미래 전략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전문가그룹에는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조현재 대한피클볼협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오택원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김영석 포스텍 교수, 강준호 서울대학교 교수, 김미옥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박찬호 팀육십일 대표이사(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등 정부·법조·학계·체육계·민간 분야 전문가 총 11명이 참여한다.

대한체육회는 인사이트 세션을 통해 K-스포츠의 미래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도출해 오는 2028년 2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40 K-스포츠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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