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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말라가와의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26-2027시즌 첫 공식전이자 이강인의 공식 데뷔전이었다.
벤치에서 출발한 이강인은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그라운드를 밟은 이강인은 후반 25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수비수 3명을 따돌리며 중앙으로 돌파했고, 왼발 슈팅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골을 완성했다.
경기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식 SNS에는 팬들에게 인사하는 이강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를 본 그리즈만은 댓글에 "Que chiiiiiiiiirlo!"라고 남겼다. 이는 강력하고 멋진 슈팅을 뜻하는 표현으로 이강인의 데뷔골을 보고 감탄을 나타낸 것이었다.
그리즈만은 명실상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레전드이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만 488경기를 뛰며 211골을 터뜨렸다.
그리즈만은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로 이적했고, 그가 달았던 등번호 7번을 이강인이 물려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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