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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
LAFC는 20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LAFC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경기에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전날(19일) 기자회견에서 예고한 것 처럼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LAFC는 최전방 공격수로 손흥민 대신 제레미 에보비세를 낙점했고, 제이콥 샤펠버그와 타일러 보이드와 합을 맞춘다.
중원은 티모시 틸먼, 에디 세구라, 마티유 슈아니에르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 수비진은 에브겐 체베르코,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르테우스, 라이언 홀링스헤드가 구성하고 골문은 카브럴 카터가 지킨다.
현재 LAFC는 매우 빡빡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한 달 동안 MLS는 물론, 리그스컵까지 3경기를 포함해 총 8경기의 험난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그렇기에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도스 산토스 감독은도 "콜로라도전에서 핵심 선수들을 얼마나 뛰게 할지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모든 선수를 원정에 데려갈 예정이지만, 일부 포지션에선 특정 선수들의 출전을 조절할 것이다"라고 로테이션을 시사했다.
특히 월드컵 휴식기 이후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매 경기 80분 이상을 소화했던 손흥민의 체력 안배가 시급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나로선 손흥민이 늘 경기장에 있으면 좋겠다. 그가 있으면 팀이 더 좋아지고 위협적이다. 하지만 몇 주 연속으로 선수를 일주일에 세 경기씩 뛰게 하면서 경기력과 몸 상태가 아주 높은 수준을 유지할 거라고 기대할 수 없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최근 4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4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뽑아냈던 손흥민은 최근 치른 리그스컵 3경기와 MLS 1경기에선 모두 침묵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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