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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민기 / 사진=DB |
20일 페이블컴퍼니는 2차 공식 입장을 내고 A씨가 주장한 임신 및 임신중절 수술, 낙태 종용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A씨는 배우와의 교제 중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진료기록과 초음파 사진을 제시했으나, 해당 초음파 사진은 통상적인 임신 사실을 보여주는 것과 다르다"라며 "의료진 확인을 거쳐 관련 정황을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본인 확인 결과 A씨는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준 적도 없으며, 배우가 낙태를 종용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 역시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속사는 A씨가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한 지난 7월 13일의 정황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당일 A씨는 배우에게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제안했고, 거절당하자 혼자 자전거를 타는 영상을 직접 보내왔다"라며 관련 대화 기록과 영상을 보관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A씨의 SNS 게시글로 인해 배우의 명예와 이미지에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더 이상 상대방의 허위 주장에 반박을 반복하지 않고,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즉시 진행해 진실을 밝히겠다"라고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과 확대·재생산은 또 다른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니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페이블컴퍼니 2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페이블컴퍼니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홍민기 씨와 관련하여 A씨가 추가로 공개한 게시물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A씨는 추가 게시물을 통해 배우와의 교제 중 임신 사실을 확인하였고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이를 뒷받침할 진료기록과 초음파 사진도 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A씨는 2026년 8월 19일 오전 6시경 배우에게 "이것도 다 터뜨리기 전에 입 닥쳐"라는 메시지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A씨는 그 이전에는 배우에게 이와 같은 초음파 사진을 보여준 적이 없었습니다. 해당 초음파 사진도 통상적인 임신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과는 달라 당사는 A씨가 보내온 초음파 사진에 대해서 산부인과 의료진에 확인을 요청, 이를 증거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또한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A씨는 배우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준 적도 없고, A씨의 주장과 달리 배우가 A씨에게 낙태를 종용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도 결단코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A씨가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7월 13일 당일, A씨는 배우에게 함께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제안했고, 배우가 이를 거절하자 혼자 자전거를 타는 영상을 직접 보내왔습니다. 당사는 해당 대화와 영상을 모두 확보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임신 및 임신 중절은 매우 민감하고 중대한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A씨는 배우가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 낙태를 종용했다는 등 전혀 사실이 아닌 주장을 SNS에 공개적으로 게시하였고, 이로써 배우는 또다시 명예와 이미지에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더 이상 상대방의 허위 주장에 반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당사는 현재까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즉시 민형사상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여, 본건과 관련된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과 확대·재생산은 배우뿐 아니라 사건 관계자 모두에게 또 다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자제하여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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