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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DJ 엉클 / 사진=SNS 캡처 |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엉클은 말기 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 지난 17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70년대 미군 클럽 DJ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음악다방, 나이트클럽, 홍대 클럽 등에서 활동했다. 예명 'DJ 엉클(Unkle)'은 과거 클럽에서 불리던 'DJ 아저씨'라는 별명과 한국(Korea)의 'K'를 결합해 만들었다.
1995년 홍대 인근에 클럽 MI를 연 데 이어 대형 클럽 M2를 운영했으며, '홍대 클럽 데이'를 이끌며 2000년대 홍대 클럽 문화의 전성기를 주도했다. 2004년에는 정규 앨범 '일렉트로닉 인포메이션'을 발표하며 전자음악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9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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