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파헤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
다저스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4-8로 졌다.
다저스는 69승43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지만, 보스턴과의 3연전을 모두 내주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5연승을 질주한 보스턴은 60승5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다저스 앤디 파헤스는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간판 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1안타 2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에밋 시핸은 2.2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볼넷 3실점에 그치며 시즌 8패(4승)째를 기록했다.
보스턴에서는 세단 라파엘라, 윌리어 아브레우, 요시다 마사타카, 재런 듀란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제이크 베넷은 5.2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볼넷 3실점 투구로 시즌 7승(4패)째를 수확했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보스턴이었다. 1회초 닉 소가드의 볼넷과 아브레우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요시다와 케일럽 더빈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다저스는 2회말 카일 터커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맥스 먼시의 3연속 안타로 만루를 만든 뒤, 엘리어 알폰소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오타니의 고의4구로 다시 만든 만루 찬스에서는 파헤스의 2타점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저스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보스턴은 3회초 라파엘라와 아브레우의 백투백 홈런으로 다시 4-3 리드를 잡았다. 이어 요시다의 솔로포까지 보태며 5-3으로 달아났다.
기세를 탄 보스턴은 6회초 듀란의 솔로 홈런으로 6-3으로 차이를 벌렸다.
다저스는 7회말 먼시의 안타와 상대 폭투, 파헤스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따라가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그러나 보스턴은 8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 상대 폭투와 실책으로 연달아 점수를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다저스의 4-8 패배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