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로, 디지털 싱글 'ELA' 발매…라틴 팝 감성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입력2026년 07월 29일(수) 15:52 최종수정2026년 07월 29일(수) 15:52
사진=젤로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젤로(ZELO)가 신곡 'ELA'를 발표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젤로는 29일 디지털 싱글 'ELA'를 발매했다. 'ELA'는 라틴 팝의 리드미컬한 감각과 글로벌 댄스팝 특유의 세련된 에너지를 결합한 곡으로, 여름밤의 설렘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곡은 박동감 있는 퍼커션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훅, 트로피컬 사운드가 어우러져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공간감을 살린 몽환적인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라틴 특유의 리듬 위에 깊이 있는 감성을 더하며 기존 댄스팝과 차별화된 매력을 완성했다. 젤로의 유연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표현력도 더해져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리스너들도 공감할 수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ELA'는 라틴 팝과 EDM, 메인스트림 R&B가 활발하게 교차했던 2010년대 글로벌 팝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DJ 스네이크, 제이 발빈, 제이슨 데룰로, 저스틴 비버 등이 선보인 크로스오버 댄스팝의 에너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동시에 젤로만의 음악적 색채를 녹여냈다.
사진=젤로

신곡은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25일 '워터밤' 무대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당시 관객들은 시원한 리듬과 퍼포먼스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음원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정식 발매 이후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젤로는 그동안 다양한 해외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층을 꾸준히 넓혀왔다. 이번 'ELA' 역시 영어와 포르투갈어를 활용한 글로벌 감성과 트렌디한 사운드를 앞세워 해외 음악 시장을 겨냥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편 젤로는 디지털 싱글 'ELA' 활동과 함께 오는 8월 홍콩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 오르며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음악과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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