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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각)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이 만치니 감독에게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맡겼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만치니 감독은 2018부터 2023년까지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끈 후 떠난 뒤 3년 만에 다시 대표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만치니 감독은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에서 이탈리아를 정상에 올려놓은 바 있고, 2023년 거액의 연봉을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으로 향했다.
이탈리아는 현재 최악의 상황이다. 지난 2021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는 우승했지만, 세 차례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젠나로 가투소 감독도 지난 4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한 뒤에 감독직을 내려놨다.
이탈리아는 새로운 사령탑을 찾기 위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더불어 현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 감독과도 접촉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출신의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과 접촉했지만, 러시아 베팅 업체와의 연루 논란이 불거지면서 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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