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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별사랑 김완 부부 / 사진=KBS1 방송 캡처 |
별사랑은 남편 김완과 함께 KBS1 '아침마당'의 '별별부부전' 코너에 출연해 15년 만에 첫사랑과 부부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현재 임신 26주 차인 별사랑은 태명 '뽀기'를 소개하며 "행복을 불러 모으라는 의미를 담아 지었다"고 밝혔다. 초음파로 처음 심장 소리를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정말 뭉클했다"고 회상한 그는 남편이 중학생 시절부터 아들이면 '김건', 딸이면 '김수아'라는 이름을 미리 정해뒀다고 덧붙였다.
별사랑은 "10km를 달리고 집에 와 치맥을 먹은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히는 한편, 임신 후 체중이 20kg 늘어 담이 오기도 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어 초기 달라진 체형에 속상하기도 했으나 "남편이 매일 예쁘다고 해주고 지금이 더 예쁘다고 말해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의 15년 인연도 공개됐다. 중학교 시절 동네 친구였던 두 사람은 별사랑의 이사로 인연이 엇갈렸으며, 이후 우연한 재회에도 타이밍이 맞지 않아 스쳐 지나갔다. 당시 김완이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고 고백하자 별사랑이 "국경이 있다"며 거절했던 에피소드도 전해졌다.
두 사람을 다시 이어준 계기는 별사랑이 '미스트롯2' 이후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이었다. 과거 김완이 선물했던 책 '애쓰고 있다는 걸 알아'를 발견한 별사랑이 새벽에 연락을 건넸고, 3시간 넘는 통화를 통해 위로받으며 연인으로 발전해 5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한편, 별사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6위, MBN '현역가왕' TOP7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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