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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할명수 홈페이지 캡처 |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할명수 여름방학 안내"라는 공지가 게재됐다.
제작진은 "명-하! 깨스들, 6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렸으니까 잠깐 충전 좀 하고 올게"라며 "돌아오면 보고 싶은 것들을 마구마구 댓글로 달아달라. 여름 끝나기 전에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구독자들은 JTBC의 상황과 맞물린 여파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JTBC는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를 선언, 주요 계열사와 함께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은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프로그램을 승인하고 회생절차 개시 여부 판단을 이달 30일까지 보류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 속 '할명수'는 지난달 30일 녹화 취소를 알린 바 있다. 이에 제작 중단설이 불거지자 JTBC 측은 "관련해서 현재 확정된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명수 역시 방송에서 제작 중단설을 언급한 바 있다. 지난 8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방송인 박미선이 "'할명수' 이제 안 한다면서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그 얘기는 안 해주시면 좋겠는데. 생방송이거든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라며 반응을 보였다.
6년 만에 여름방학을 선언한 '할명수'의 향후 제작 재개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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