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문제 있었다" 아르헨티나 팬들, 월드컵 결승 재경기 청원…6만 명 돌파

입력2026년 07월 23일(목) 14:36 최종수정2026년 07월 23일(목) 14:36
아르헨티나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재경기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 운동을 시작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스페인에게 연장 접전 끝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2022년 카타르 대회 우승팀인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2연패에 도전에 실패했다.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도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경기 종료 후 수만 명의 아르헨티나 팬들은 거리로 나와 대표팀을 격려하고 응원을 보냈다.

그러나 한 팬 단체가 결승전 재경기를 요구해 논란이 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각) "한 아르헨티나 팬이 월드컵 결승전 재경기를 요청하는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서명 운동은 온라인 청원 사이트 'Change.org'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약 6만 1500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청원은 아르헨티나 팬 지셀라 산체스가 주도했다. 그는 결승전 주심을 맡은 슬로베니아 출신 심판 슬라브코 빈치치의 판정에 의문을 제기하며 FIFA에 그의 판정들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산체스는 심판의 판정이 경기 흐름에 영향을 미쳤으며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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