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700만 뷰' 욕설 의혹 사과…과거 '손가락 욕'까지 소환

입력2026년 07월 02일(목) 16:15 최종수정2026년 07월 02일(목) 16:16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그룹 아이오아이 콘서트에서 불거진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배윤정, 히트곡 댄스 제조기이자 걸그룹 울리기 전문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탁재훈은 "조회수가 700만이 나온 쇼츠가 있다"고 말했고, 배윤정은 "아이오아이 콘서트 갔다가 찍힌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배윤정은 아이오아이 콘서트 영상에서 '픽 미(PICK ME)' 안무를 추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과정에서 입모양이 욕설처럼 보인다는 의혹을 받았다. 탁재훈이 이를 언급하자, 배윤정은 "설마 내가 카메라가 있는데 그렇게 얘기했을까. 저는 절대 그렇게 안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이게 춤 때문에 700만이 나올 리 없다"고 했고, 그제야 배윤정은 "아무리 봐도 그렇게 얘기를 하고 일어난 것 같은 거다. 무의식중에 했나 보다. 그건 진짜 제가 반성해야 하는 것 같다"고 인정하고 사과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과거 논란이 다시 주목받았다. 배윤정은 지난 2016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을 당시 '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의 연락처를 묻는 시청자들에게 "전화번호 이제 그만 물어보세요"라고 말하는 과정에서 손가락 욕설 동작을 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방송 중 너무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잘해보려고 했는데 방송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사과했다.

한편 배윤정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카라 '미스터', EXID '위아래', '프로듀스 101'의 '픽 미(PICK ME)' 등 다수 히트 안무를 만들어낸 안무가다.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 출신 서경환과 재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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