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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 사진=DB |
KBO는 2일 6월 월간 MVP 후보를 발표했다. 투수 부문에는 LG 트윈스 손주영, 한화 이글스 류현진, KIA 타이거즈 올러, 두산 베어스 최민석이 이름을 올렸다. 야수 부문에서는 LG 오스틴, NC 다이노스 박민우, KIA 김도영이 선정됐다.
LG 손주영은 6월 등판한 9경기에서 모두 세이브를 수확하며 월간 세이브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실점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8경기에서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마무리 역할을 수행했다.
한화 류현진은 선발투수로서 완벽에 가까운 한 달을 보냈다. 5경기에 나와 2승, 평균자책점 1.50(2위)을 기록했고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또한 한·미 통산 2500 탈삼진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KIA 올러 역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공동 3위), 평균자책점 1.74(공동 3위), 35탈삼진(3위)을 기록했다 5경기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6월 11일 한화전(4자책)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두산 최민석은 6월 가장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5경기에서 4승(공동 1위), 평균자책점 0.84(1위)를 기록했고, 전 경기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두 차례는 7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선발 마운드를 든든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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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틴 / 사진=DB |
NC 박민우는 정교한 타격과 뛰어난 출루 능력을 팀 타선을 이끌었다.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3(78타수 33안타), 출루율 0.520을 기록하며 두 개 부문 모두 월간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안타 33개(4위), 도루 6개(공동 4위)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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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영 / 사진=DB |
한편 6월 MVP는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팬 투표는 2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슈퍼 SOL'에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국내 선수 시상 시에는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 원의 기부금도 전달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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