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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리사 / 사진=DB |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가 공개한 여름호 커버 스토리 '더 라이프 오브 어 케이팝 쇼걸'에는 블랙핑크 리사가 조명됐다.
매체에 따르면 리사 측 관계자는 인터뷰 시작 전 사생활과 연애 관련 질의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리사 역시 인터뷰에서 연애 부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매체는 지난 2023년부터 열애설이 제기됐던 프레데릭 아르노와 결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그룹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지난 2023년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거나 가족 동반 여행에 나섰다는 목격담이 등장했고 결혼설까지 나왔다. 하지만 두 사람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결별설이 고개를 들었다. 프레데릭 아르노가 지난 3월 발리에서 진행된 리사의 29세 생일 파티에 불참한 것이 근거로 제시됐지만, 양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인터뷰에서 리사는 사생활과 관련해 "팬들을 사랑하고 공개된 장소에서 만나는 것도 좋지만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가끔은 너무 과하다고 느끼고 때로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을 때도 있다"며 "내게 사생활이 없다고 털어놓은 이후 팬들이 그 부분을 훨씬 더 존중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베니티 페어'는 리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 건강과 가족, 프라이버시를 꼽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K팝 스타 '리사'와 '라리사 마노반'으로서의 개인적인 삶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리사는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랐으며,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를 통해 연기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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