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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
'글로벌 OTT 어워즈'는 전 세계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정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12'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본선 탈락 래퍼들이 재도전 기회를 얻어 다시 무대에 오르는 과정을 담아냈다. 본편과 긴밀하게 연결된 서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교차 시청을 유도하며 새로운 콘텐츠 소비 패턴을 만들어냈다.
실제로 '쇼미더머니12' 시청자들의 스핀오프 시청 비율은 공개 초기 대비 2.8배 이상 증가했으며, 스핀오프 이용자 가운데 본편을 함께 시청한 비율도 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편과 스핀오프가 서로 시너지를 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야차의 세계'는 OTT 플랫폼과 방송 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콘텐츠 모델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쇼미더머니' 시리즈 최초로 티빙과 협업해 본편과 스핀오프가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투트랙 구조를 완성하며 IP 확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탈락자 부활전 성격의 히든 리그뿐 아니라 시청자 투표로 승자를 결정하는 쇼츠 배틀을 도입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총 95편의 숏폼 콘텐츠를 통해 파이널 무대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에게 연속성 있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했다.
'쇼미더머니12'와 '야차의 세계'를 총괄한 최효진 CP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브랜드인 만큼 시즌12에서는 익숙함 속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자 했다"며 "OTT와의 협업을 통한 실험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티빙 측 역시 "새로운 형식의 스토리텔링과 도전적인 기획이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IP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12'는 약 4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로, 참가자 모집 단계에서 3만6000여 명이 지원하며 역대 최다 지원 기록을 세웠다. 우승자 김하온을 비롯해 다수의 화제 래퍼를 배출했으며, 공식 SNS 채널 누적 조회수는 12억8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를 포함한 역대 '쇼미더머니' 시리즈는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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