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구슬' 안보현, 칸 이어 부산콘텐츠마켓 홀렸다…남다른 존재감

입력2026년 06월 11일(목) 11:42 최종수정2026년 06월 11일(목) 16:11
안보현 /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안보현이 '신의 구슬'로 부산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안보현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0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6)'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 4월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에 공식 초청돼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안보현은,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의 부대 행사인 '칸 시리즈×부산'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안보현은 '신의 구슬' 하이라이트 스크리닝 시사와 프레스 인터뷰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프랑스 칸에 이어 이번에는 '신의 구슬'을 부산에서 소개하게 돼 설레는 마음"이라며 "정통 사극의 매력에 판타지적 요소를 녹여낸 작품이다. 깊이 있는 멜로와 스케일감 넘치는 액션은 물론 인물들이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서사까지 꽉 담아냈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안보현은 배우 이성민, 수현 등과 함께 '칸 시리즈×부산' 핑크카펫 포토월 무대에 올랐다. 다크 블루 재킷에 화이트 슬랙스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여유로운 카리스마와 절제된 제스처로 시선을 끌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부산콘텐츠마켓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에 일일이 환한 미소와 손인사로 화답,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보현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은 30년간 이어진 몽골과의 전쟁으로 패색이 짙어 가던 서기 1258년을 배경으로,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찾아 전쟁터로 뛰어든 호송대의 영웅적 투쟁과 그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6년 하반기 JTBC와 쿠팡플레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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