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챔피언십 3R 공동 31위…매킬로이 7위 도약

입력2026년 05월 17일(일) 10:20 최종수정2026년 05월 17일(일) 10:20
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시우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31위로 내려앉았다.

김시우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0/739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를 범해 2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이븐파 210타를 기록하 김시우는 더스틴 존슨, 캐머런 영, 저스틴 토마스, 마이클 김(이상 미국),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 등과 함께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전날 선두와 2타 차 공동 9위에 자리하며 상위권 입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3라운드에서의 부진으로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공동 7위 그룹과는 3타 차로, 최종 라운드 성적에 따라 톱10 진입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이날 김시우는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무난한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14번 홀과 15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김시우는 16번 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다시 보기가 나오면서 공동 31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알렉스 스몰리(미국)는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선두를 달렸다. 욘 람(스페인), 닉 테일러(캐나다), 루드빅 아베리(스웨덴) 등이 4언더파 206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언더파 207타를 기록, 잰더 쇼플리,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과 공동 7위에 포진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언더파 209타로 브룩스 켑카,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과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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