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즈와의 홈 경기서 1-1 무승부…1부 잔류 확률 81.3%

입력2026년 05월 12일(화) 09:49 최종수정2026년 05월 12일(화) 09:49
마티스 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리즈 유나이티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잔류 경쟁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리즈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9승 11무 16패(승점 38)를 기록,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에 2점 차 앞서 있다.

리그 종료까지 2경기가 남은 상황이고, 18위부턴 강등을 당해 다음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경기를 뛰어야 한다.

이제 토트넘은 9위 첼시와 10위 에버턴(이상 승점 49)을 상대하고, 웨스트햄은 13위 뉴캐슬(승점 46)과 리즈를 만난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토트넘의 강등 확률을 18.7%, 웨스트햄의 강등 확률을 81.3%로 바라봤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전 10개의 슈팅을 때렸으나 그 중 유효 슈팅은 2개에 그치면서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후반전에 침묵을 깼다. 후반 10분 페드로 포로가 올린 코너킥 이후 마티스 텔이 볼을 잡았다. 텔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우측 상단을 정확하게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리즈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24분 텔이 공중볼을 걷어내기 위해 오버헤드킥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파울이 나와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도미닉 칼버트-르윈은 침착하게 슈팅을 때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공방전을 주고 받았으나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1-1로 비겼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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