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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더글러스 / 사진=SNS |
6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더글러스는 최근 출간한 회고록 '원 헬루바 라이드(One Helluva Ride)'를 통해 1984년 영화 '로맨싱 스톤' 촬영 당시 10살 연하인 캐슬린 터너와 연인 관계였음을 공개했다.
'로맨싱 스톤' 촬영 당시 첫 아내 디안드라 루커와 별거 중이었던 더글러스는 회고록에서 "캐슬린과 나는 서로에게 깊이 빠져들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가벼운 만남이 아니었다. 함께 작업하며 느낀 압박감, 서로에 대한 존중과 애정, 그리고 강력한 이끌림 속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난 관계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강하게 끌렸고, 밤이 되면 그녀의 호텔 방으로 몰래 찾아가곤 했다"고 상세히 적었다.
연인 관계를 정리한 이후에도 두 사람의 동료이자 친구로서의 인연은 이어졌다. 이들은 '로맨싱 스톤'의 속편 '나일의 보석'을 비롯해 영화 '장미의 전쟁', 넷플릭스 시리즈 '코민스키 메소드' 등에서 지속적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더글러스는 1995년 디안드라와 이혼한 뒤 2000년 배우 캐서린 제타존스와 재혼했다. 더글러스는 마블 영화 '앤트맨'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행크 핌 박사로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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