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쇼: 태권' 제작사, 입금 미지급 형사 고소 당했다

입력2026년 04월 22일(수) 16:59 최종수정2026년 04월 22일(수) 16:59
위대한쇼: 태권 포스터 / 사진=MBN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MBN '위대한쇼: 태권'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형사 사건으로 번졌다.

22일 MHN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위대한쇼: 태권' 출연자와 작가, 스태프 등 49명은 프로그램 제작사 스튜디오앤크리에이티브 대표 김 모 씨와 실질 운영자 박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위대한쇼: 태권'은 지난해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방송된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계 최초 글로벌 태권 오디션'을 콘셉트로 했으며 장성규, 나태주, 박칼린, 이유리, 최영준, 곽택용이 출연했다.

앞서 지난달 프로그램 측이 출연료와 우승 상금 등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방송이 정상적으로 송출됐고 광고도 집행됐으나, 종영 7개월이 지난 시점까지도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당시 장성규는 SNS에 출연료 미지급 사태 기사를 게시, "출연료를 못 받아서 속상했는데 방송국에서 엄중하게 생각해 준다니 희망이 생긴다. 출연자들 모두 고생했는데 꼭 받았으면 좋겠고, 우승자 권영인 님께도 꼭 상금이 전달됐으면 좋겠다. 먹튀 쇼가 아닌 이름처럼 위대한 쇼로 남기를"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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