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시즌 4호 도움' PSG, 르아브르 꺾고 리그 선두 질주

입력2026년 03월 01일(일) 09:11 최종수정2026년 03월 01일(일) 09:11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디 오세안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리그앙 24라운드 르아브르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리그 2연승을 달린 PSG는 18승3무3패(승점 57)를 기록,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랑스(17승2무5패, 승점 53)와의 승점 차도 4점으로 벌렸다.

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데지레 두에와 교체될 때까지 약 61분을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3골 4도움(리그 2골 3도움, 슈퍼컵 1골, 챔피언스리그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PSG는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파상공세를 펼쳤다.

선제골은 전반 37분에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이 절묘한 왼발 크로스를 연결했고, 쇄도하던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헤더슛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시즌 4호 도움이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기세를 탄 이강인은 2분 뒤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옆그물로 향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PSG는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6분에는 이강인을 대신해 두에가 글운드를 밟았다. 두에는 후반 34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두에의 실축에도 불구하고 PSG는 르아브르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1골차 리드를 지켰다. 경기는 PSG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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