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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리 / 사진=GettyImages 제공 |
19일(한국시각) 발표된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 대진에 따르면 김길리는 킴 부탱, 미헬러 벨제부르(네덜란드), 장추퉁(중국), 발레티나 아슈치치(크로아티아), 나탈리아 말리스체브슈카(폴란드)와 1조에 편성됐다.
김길리는 앞서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날 3000m 계주에서 금메달까지 수확하면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멀티 메달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종목인 1500m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김길리의 준준결승 상대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나 캐나다의 베테랑 킴 부탱이다. 킴 부탱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여자 쇼트트랙 선수로 이번 대회에선 3000m 계주 동메달을 딴 바 있다.
한편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은 3조에 속해 있다. 최민정과 함게 3조엔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아리안나 시겔(이탈리아)과 혼성계주 동메달리스트 티네커 던 둘크(벨기에)가 포함됐다.
노도희는 6조에서 이탈리아의 살아있는 전설 아리아나 폰타나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폰타나는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면서 올림픽 6회 출전 통산 14개(금 3, 은 6, 동 5)의 메달을 따낸 전설이다.
폰타나와 함께 미국의 에이스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 하너 데스멋(벨기에)과도 함께 레이스를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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