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다섯' 정주리 "아가씨 부부 있는데도 임신, 우리보고 '러브버그'라고"(사랑꾼) [TV캡처]

입력2026년 01월 26일(월) 22:27 최종수정2026년 01월 26일(월) 22:33
조선의 사랑꾼 정주리 부부 / 사진=TV조선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조선의 사랑꾼' 정주리가 남다른 부부 금실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둘째 임신 중인 박은영 아나운서가 다둥이 맘 정주리와 제이쓴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주리는 "5명 다 자연분만 했다. 자연주의 출산을 했는데, 의료 개입이 전혀 없다."며 "수중분만할 때는 아기 머리카락이 보인다"고 출산 당시를 떠올렸다.

박은영이 "어떻게 처음에 자연주의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거냐"고 묻자 정주리는 "첫째가 혼전임신이었다. 몰래 병원을 알아본 곳이 자연주의 출산 병원이어서"라고 고백했다.

넷째는 자연주의를 하지 못했다고. 정주리는 "아이 셋 학교도 가야하니, 날짜를 잡아놓고 출산 유도를 했다. 무통 주사를 처음 맞았는데 신세계였다. 넷째 때는 남편이 밖에 있어서 다리를 오므리고 있다가 남편이 오는 거보고 순풍 낳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10년째 모유 수유 중이라는 정주리는 "냉장고에 내 모유가 꽉 찼다. 별명이 주리 목장이다. 빨래 개고 있으면 아이가 옷 들고 와서 먹는다"고 매운맛 토크를 이어갔다.

이를 듣던 박은영은 "아이와 분리수면을 안 했는데 언제 애를 가진 거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정주리는 "하고자 하면 다 이뤄진다"며 "아가씨 부부가 우리 집에 3개월 같이 살았다. 내가 건강이 안 좋아서 애들 좀 봐주려고 온 거다. 그렇게 같이 살고 있는데 내가 임신을 해버린 거다. 고모부가 화가 많이 나서 '언제 한 거냐. 우린 사람도 아니에요?'라고 하더라. 우리 아가씨가 오죽하면 우리 보고 '러브버그'라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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