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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의 앙코르 콘서트 2025 N.Flying LIVE '&CON4 ENCORE : Let’s Roll &4EVER'(2025 엔플라잉 라이브 '엔콘4 앙코르 : 렛츠 롤 엔포에버') 3일째 마지막 날 공연이 21일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본 공연 말미, 'Sunset' '뫼비우스 (Moebius)'가 이어졌다. 객석을 채운 엔피아(팬덤명)는 자리에서 일어나 떼창을 하며 멤버들과 함께 뛰놀았다.
이승협은 "오늘 최고다. 올해 했던 공연들 중에 오늘이 제일 최고인 것 같다"고 감격을 표했다.
이어 유회승은 "공연을 하다보면 매 순간순간 저 같은 경우는 보컬이니까 한 글자, 한 글자 온 마음 진심을 다해 부르는데 그걸 뛰어넘는 순간이 있다. 지금처럼 수천 명의 엔피아 여러분들과 우리 다섯 명이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 돼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완벽하게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오지 않을 때도 있고 노래는 그저 그런데 진심으로만 했는데도 연결될 때가 있다. 랜덤인데 그런 느낌이 올 때마다 가슴이 벅차올라서 터질 것 같은데 그 순간이 지금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승협은 "진짜 저는 이미 터진 것 같다"면서 "아쉽지만 벌써 마지막 곡이다. 우리 멤버들이 올해 완전체로 뭉치면서 10주년을 맞이하고 정규앨범도 냈다. 멤버들 기다리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응원봉을 들고 다니면서 찍어줬던 점들이 마치 인생의 지도에 길잡이가 돼 준 것 같아서 항상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 하고 싶었다. 항상 잘하고 있으니까 절대 의심하지 말고 여러분들 평생에서도 쭉쭉 나아가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서 만든 곡이 있다. 마지막 곡으로 들려드릴 건데 저희의 삶에서 로그가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규 2집 'Everlasting' 수록곡 'LOG'로 본 공연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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