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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타는 금요일 / 사진=TV CHOSUN |
오는 26일 트롯 명가 TV CHOSU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금타는 금요일'이 첫 방송된다. '금타는 금요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트롯 스타 10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든 스타'들의 인생곡을 재해석하며 단 하나의 '골든컵'을 놓고 격돌하는 치열한 트롯 데스매치를 선보인다.
'미스터트롯3'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를 통해 지난 1년간 안방 시청자들의 목요일 밤을 책임져온 TOP7이 출격한다.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 미(美) 천록담을 비롯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까지. 치열한 경연을 거쳐 실력을 입증한 트롯 스타들이 이제는 금요일 밤, 골든컵을 향한 새로운 승부에 나선다. 트롯 데스매치라는 강력한 룰 아래 펼쳐질 이들의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금타는 금요일' 2차 티저 영상에는 명실상부 현 대한민국 트롯계를 이끄는 10인의 스타들이 등장했다. '미스터트롯3' TOP7에 이어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 미(美) 오유진까지 합류했다.
공개된 2차 티저는 "금을 원하는 자, 싸워서 쟁취하라"는 강렬한 슬로건으로 포문을 연다. 김용빈은 "무조건 이겨야지"라며 독기 오른 각오를 드러내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반면 배아현은 "전혀 예상을 못 했습니다"라며 놀라움을, 천록담은 "큰일 났네 이거"라며 난감함을 표한다. 수차례 경연을 경험한 트롯 스타들의 생생한 반응은 '금타는 금요일'에서 펼쳐질 데스매치가 결코 만만치 않은 승부임을 짐작게 한다.
그런가 하면, 영상 말미 김용빈이 골든컵에 입을 맞추는 강렬한 엔딩이 포착됐다. 과연 이 장면이 승자의 예고일지, 아니면 반전을 암시하는 복선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미스&미스터트롯' 경연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트롯 스타 10인이 다시금 데스매치에 돌입한다. 단 하나의 골든컵을 거머쥘 최강 트롯 스타는 누가 될까.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금타는 금요일'은 오는 2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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