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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맨체스터 시티 제공 |
지난달 29일 서울 DDP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800명 이상의 열정적인 팬들이 모였으며, 필 포든의 극적인 종료 직전 결승골로 마무리된 리즈전 3–2 승리를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경기를 관람한 팬들은 필 포든의 골뿐 아니라, 아카데미 출신 수비수 네덤 오누오하가 전·후반 분석을 생중계로 제공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오누오하와 함께 무대에 오른 또 다른 아카데미 출신이자 전 맨체스터 시티 선수 파비안 델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뛰었던 경험을 비롯해 맨시티와 리즈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델프는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초로 100 포인트 이상을 기록한 '센추리언 스쿼드'의 일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클럽 공식 마스코트인 문체스터와 문빔도 함께해 팬들과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주말 동안 맨체스터 시티는 서울 곳곳을 방문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영국대사관을 찾아 주한영국대사 콜린 크룩스 MBE와 함께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후 클럽의 공식 e스포츠 파트너이자 세계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Gen.G 의 GGX 시설을 방문해 게임 플레이는 물론 한국의 다양한 음식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두 선수는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현지 상품을 둘러보고 구입했으며, 가온태권도를 방문해 지역 사범 및 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매치데이 라이브 온 투어' 서울 행사에서는 오래된 팬부터 최근 입문한 신규 팬까지 다양한 세대의 한국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티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클럽은 한국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이벤트와 잊지 못할 경험을 통해 팬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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