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개막전 패배'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2쿼터에서 확 무너져"

입력2025년 11월 19일(수) 21:57 최종수정2025년 11월 19일(수) 21:57
하상윤 감독 / 사진=WKBL 제공
[용인=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하상윤 용인 삼성생명 감독이 홈 개막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삼성생명은 19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 홈 경기에서 61-82로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홈 개막전에서 패한 삼성생명은 1패를 안고 새 시즌을 출발하게 됐다.

경기 후 하상윤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하 감독은 "1쿼터는 나름대로 나쁘지 않았는데 2쿼터에서 확 무너졌다. 사실 거기서 오늘 게임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 전반에 3점슛을 10개를 내줬더라. 수비가 약해서 그만큼 줬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우리가 못한 것"이라 말했다.

이어 "첫 경기이기도 하고 3, 4쿼터부턴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하지만 진 건 진 거다. 준비 잘해서 다음 경기 잘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3쿼터에서 아시아쿼터인 가와무라 미유키, 하마니시 나나미가 동시에 투입됐다. 이에 하상윤 감독은 "일본에서 훈련할 때 두 선수가 계속 같이 뛰었다. 일본에서도 괜찮았고 연습 경기 때도 괜찮았다. 둘 다 잘해줬지만 2쿼터에서 무너지는 바람에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상대한 KB스타즈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복귀한) 박지수가 아직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박)지수가 있으면 로테이션이 많아지고, 위력적인 건 맞다. 앞으로 더 좋아지면 저희가 활동량을 더 가져가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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