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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츠 / 사진=Gettyimages 제공 |
MLB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각) 2025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의 신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MLB 신인상은 포스트시즌에 앞서 진행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BBWA 회원은 총 5명의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1위는 7점, 2위는 4점, 3위는 3점, 4위는 2점, 5위는 1점을 받는다.
커츠는 AL 부문 신인상 투표에서 1위표 30장을 싹쓸이하며 총점 210점으로 만장일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커츠는 올 시즌 팀의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117경기에서 타율 0.290 36홈런 86타점 90득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02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선 4홈런 포함 6타수 6안타를 몰아치며 MLB 역대 최초로 한 경기 4홈런을 기록한 신인 선수가 됐다.
NL 신인상은 애틀랜타의 포수 볼드윈이 가져갔다.
볼드윈은 1위 21표, 2위 9표를 받아 총점 183점을 기록, 케이든 호튼(총점 139점·시카고 컵스)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볼드윈은 올해 정규시즌 124경기에서 타율 0.274 19홈런 80타점 56득점 OPS 0.810을 작성했다.
한편 올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김혜성(LA 다저스)은 내셔널리그 신인상 투표에서 한 표도 받지 못했다.
김혜성은 정규시즌 71경기에 나와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0.699를 올렸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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