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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23일 워싱턴전까지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도전했지만,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0(157타수 39안타)로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해 워싱턴 우완 선발 브래드 로드를 상대햇지만 초구 2루수 땅볼에 그쳤다. 5회말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10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김하성은 팀이 2-1로 리드한 6회말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8회말 2사 이후 네 번째 타석에서도 3루수 땅볼에 그치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비록 타석에서는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지만, 김하성은 4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런다운에 걸린 1루 주자를 다이빙으로 태그 아웃시켰다. 자칫 런다운 상황이 길어지면 3루 주자가 홈을 노릴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김하성의 빠른 아웃 처리로 애틀랜타는 실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한편 애틀랜타는 워싱턴을 3-2로 격파했다.
애틀랜타 마이클 해리스 주니어는 솔로 홈런 2방을 쏘아 올렸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도 홈런 1방을 보탰다. 선발투수 허스턴 월드렙은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4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1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워싱턴 선발투수 로드는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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