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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
다저스는 4일(한국시긱)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던 오타니 대신 에멧 시한을 마운드에 올렸다.
오타니는 타자로는 1번 지명 타젹 지명타자로 나서 공격에만 몰두한다.
원래 이번 경기엔 오타니의 선발 등판이 예정되었으나, 몸 상태에 이상이 있어 급작스럽게 선발을 교체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몸 상대탁 전날부터 좋지 못했고, 등판을 앞두고 진행한 훈련에서도 같은 증상을 느꼈다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아플 땐 탈수 증상까지 나올 수 있다. 이런 몸 상태에서 투구하는 건 너무 위험이 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현재 심한 기침을 한다"며 상태를 알렸다.
타자 출전에 대해선 "타석에 4-5차례 나서는 것과 투수로 5이닝을 소화하는 것은 비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지난 2023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다저스로 이적한 뒤 지명타자로만 경기에 나섰다.
이후 투수 복귀를 준비했던 오타니는 지난 6월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선발 마운드에 오르며 이도류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오타니는 1이닝 소화를 시작으로 이닝 수를 점차 늘려갔고, 지난 경기에서 처음으로 복귀 후 5이닝을 소화했다.
하지만 건강 이상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한편 오타니는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32.1이닝, 44탈삼진, 7볼넷,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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