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데뷔골' 손흥민,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입력2025년 08월 26일(화) 09:47 최종수정2025년 08월 26일(화) 09:55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LAFC 데뷔골을 작성한 손흥민이 2주 연속 메이저리그사커(MLS)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MLS는 2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이번 베스트11은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구성됐는데, 손흥민은 샘 서리지(내슈빌), 대니 무소브스키(시애틀)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LAFC는 지난 24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릴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이적 후 첫 골까지 집어넣으며 맹활약했다.

전반 6분 드니 부앙가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오른발로 때린 프리킥이 상대 골문 구석 상단에 꽂혔다.

경기 후 손흥민은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를 수상했다.

또한 손흥민은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 이어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7일 LAFC에 공식 입단했고, 10일 시카고 파이어전에 교체 출전하며 MLS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17일 뉴잉글랜드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가졌고, 도움을 기록하며 첫 공격 포인트를 신고했다.

MLS는 "리그 (이적료)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은 댈러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에서 MLS 데뷔골을 터트리며 이정표를 세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30라운드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는 마이클 콜로디(댈러스), 수비수 부문에는 카이 바그너(필라델피아), 다니엘 무니(산호세), 마마두 포파나(뉴잉글랜드), 야마네 미키(LA갤럭시), 미드필더 부문에는 로빈 로드(미네소타), 에이든 오닐(뉴욕시티), 하니 무크타(내슈빌)이 함께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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