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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미안 릴라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각) "밀워키가 릴라드를 방출하고 마일스 터너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밀워키는 터너와 4년 1억 700만 달러(약 1450억 원) 계약을 맺었다. 2028-2029시즌엔 선수 옵션도 포함 되어있고, 트레이드 발생 시 전체 계약 금액의 15%를 추가로 받는 트레이드 조항도 추가됐다.
충격적인 것은 밀워키가 터너와의 계약을 위해 릴라드를 방출했다는 것이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릴라드는 2022-2023시즌 종료 직후 밀워키로 옮겼다.
밀워키는 릴라드에게 야니스 아데토쿤보와의 원투 펀치를 기대했고, 릴라드 역시 무관을 벗어나기 위해 밀워키로 향했다.
하지만 릴라드는 밀워키 이적 후 2년 차였던 2024-2025시즌 혈전증 진단을 받아 58경기 출전에 그쳤고, 플레이오프에서 복귀했으나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결국 밀워키는 릴라드를 방출하기로 결정했고, 2029-2030시즌까지 릴라드에게 연봉 총 1억 1300만 달러(약 1535억 원)를 지급해야 한다.
밀워키는 이를 스트레치 조항으로 처리하면서 샐러리캡 여유분을 확보해 터너를 영입했다.
밀워키는 터너와 아데토 쿤보의 '트윈 타워'를 구축하면서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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