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후유증' 박진영, 결국 청력 잃나…청천벽력 엔딩(미지의 서울) [텔리뷰]

입력2025년 06월 23일(월) 06:50 최종수정2025년 06월 22일(일) 23:32
미지의 서울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미지의 서울' 박진영이 청력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10회는 이호수(박진영)가 걸려온 전화와 유미지(박보영)의 말소리를 듣지 못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다.
미지의 서울 / 사진=tvN 캡처

앞서 이호수는 현상월(원미경)의 변호사로서 명의도용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재산 갈취 등 이익을 위한 행위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유미지 역시 현상월을 돕고자 분주히 움직였고, '김로사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에게 연락해 탄원서를 마련했다.

마침내 현상월의 명의도용 건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며 잘 마무리되자, 세 사람은 이를 기념해 로사식당에서 케이크를 먹기로 했다. 이에 이호수는 현상월이 고른 딸기 케이크를 구매해 식당으로 향했다. 이때 그의 휴대전화에는 '반지'라는 발신인의 통화가 걸려왔다.

이호수는 전화를 받아 "여보세요"라고 했지만 상대방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는 재차 "여보세요"라는 말을 반복했으나, 이내 무언가 잘못됐음을 본능적으로 감지했다. 상대방이 아무런 말이 없는 게 아니라 자신의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걸 느낀 것이었다.

이때 식당에서 나온 유미지는 "안 들어오고 뭐해. 무슨 일 있어?"라고 이호수에게 물었고, 입모양으로 내용을 짐작한 이호수는 "나 잠깐 통화 좀"이라고 얼버무리며 밖으로 나섰다. 이호수의 표정에는 당황스러움, 혼란 등 복잡한 감정이 묻어 나왔지만, 뒷모습만 바라본 유미지는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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